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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한번에
더 글로리 시즌2는 화려한 영상과 출연진의 연기에 혼을 다 빼고 나서 막을 내린다. 우리가 원하는 속 시원한 복수란 무엇이었을까? 복수 성공인가? 동은이는 진짜 피해자였을까 하는 생각까지 이어지게 하는 이상한 후기가 되었다.
더 글로리 시즌2는 인물이나 사건이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게 끝까지 긴장감있게 이끌어가는 스토리와 곳곳에 숨겨져있는 복선들과 메세지들, 함축적이고 정제된 대사들 등으로 8시간동안 한자리에 앉아 볼만한 매력이 충분했다.
재밌었던 장면과 인상깊었던 장면을 여러 개 소개하며 감상평을 남겼다2. 더 글로리 시즌2에서 전재준은 확실히 개그캐가 맞는 것 같다. "어떻게 오셨어요?" "차타고요" ㅋㅋㅋㅋ 같은 범죄도시같은 느낌의 개그가 몇 개 있어서 웃긴 장면 모음으로 되어있는 유튜브도 많다.
이 글은 드라마 소개 목적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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